로레알코리아, 고교생 30명 '로레알 프렌즈' 수료식
뷰티 미용 특성화 고교생 지원…지난 3개월간 프로그램 진행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12-08 오후 2:45:24]
[CMN]
로레알코리아가 지난 7
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로레알 프로페셔널 아카데미에서 ‘
로레알 프렌즈(L’Oréal Friends)’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레알 프렌즈는 30
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로레알코리아와 하트-
하트재단이 국내 뷰티 미용 특성화 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0
월 처음으로 서울·
경기 특성화고 8
개교 뷰티·
미용 분야 학생 30
명을 선정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로레알코리아의 서포터즈로서 △메이크업·
헤어컬러·
소셜미디어 교육,
△온라인 소셜미디어 챌린지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로레알 프렌즈는 지난 3
개월간 로레알코리아 및 산하 브랜드들이 진행 중인 다양한 캠페인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컨텐츠를 제작했다.
또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주여성들의 구직용 프로필 사진 촬영에 함께했다.
또한, ‘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현업에 종사 중인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헤어컬러 교육 담당자를 만나 다양한 조언을 구하는 등 진로 탐색의 기회도 얻었다.
로레알 프렌즈로 활동한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의 이예림 학생은 “
로레알 프렌즈는 미래의 뷰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 동시에 고등학교 생활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며, “
그 중에서도 내가 배운 것을 활용해 봉사를 했다는 사실이 가장 뿌듯하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로레알코리아와 하트-
하트재단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
로레알 프렌즈 학생들의 열정과 호기심 넘치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과 영감을 받았다”
면서 “
이들이 앞으로 뷰티의 미래를 개척할 주역이 되길 바라며,
로레알코리아는 앞으로도 젊은이들의 꿈을 위해 인재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레알 그룹의 ‘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은 30
세 미만 청년을 위한 취업 기회와 고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이니셔티브다.
로레알 그룹은 최근 30
세 미만 청년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30%
확대하여 매년 2
만5
천개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현재 전세계 70,000
여명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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