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화장품 구매 전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
샘플 체험’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샘플 체험은 신제품이나 처음 접하는 브랜드의 제품 구매 결정이 고민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배송비만 부담하면 원하는 샘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화해 측은 “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직접 제품을 경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
트라이슈머(trysumer)’
의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해 무료 샘플 체험 서비스를 기획했다”
고 밝혔다.
화해는 우선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카테고리에서 300
여 개의 샘플 상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내 1000
개까지 샘플 상품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우수한 제품력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닥터지,
셀리맥스,
이즈앤트리 등의 중소 브랜드부터 라네즈,
헤라 같은 유명 브랜드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샘플 체험 서비스는 프리 오픈 기간(3
월 7
일~14
일)
동안 신청 건이 5
만 건을 넘어서며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샘플 체험 후 본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전환율도 25%
에 달하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화해는 모바일 앱 메인 화면에 샘플 체험 버튼을 배치해 정식으로 운영하고,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추후 사용자들이 신청한 샘플 제품의 본품 구매 시 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쿠폰,
포인트 지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샘플 체험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사와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지도가 낮은 중소 브랜드 제품이라도 무료 샘플 제공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는 처음 접한 브랜드라도 자신에게 잘 맞는다면 충성고객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화해는 고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브랜드를 발굴해 더욱 다양한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
이번 ‘
샘플 체험’
서비스는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쉽게 체험해 보고,
합리적인 구매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돕고자 선보이게 됐다”
며 “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의 샘플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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