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자체 브랜드 ‘화해에센셜’ 중국 진출 본격화

폭넓은 마케팅 활동 통해 인디 브랜드에 중국 진출 판로 제공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3-08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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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버드뷰(대표 이웅)가 운영하는 뷰티 플랫폼 화해가 중국 3대 쇼핑행사인 3·8절을 겨냥해 자체 브랜드 화해에센셜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화해에센셜은 뷰티 제품에 대한 높은 기준과 많은 경험을 보유한 국내 소비자의 의견을 성분 개발 단계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반영한 PB 브랜드다. 지난 1데일리 라인의 토너를 출시한데 이어 2월에 세럼, 크림을 국내 화해 앱에서 선보였으며, 특히 토너 제품은 화해 이용자 3178명의 설문조사와 품평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화해는 데일리 라인을 중국 최대 커머스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에 공식 론칭한다. 또한 11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와 중국판 틱톡(도우인)의 단독 브랜드관인 화해 플래그십스토어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화해는 이번 중국 론칭을 기념해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 증정 이벤트, 왕홍들과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화해는 202110월 티몰 글로벌에 화해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인디 브랜드들의 중국 진출 판로를 제공해 왔다.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영향력을 점차 확대한 결과 20241월 화해 해외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이웅 대표는 화해는 중국 내 다양한 B2C 공식 유통 채널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양질의 K뷰티 상품을 중국에 알리고 있다한국 소비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만든 화해에센셜을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K뷰티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최근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소비자의 구매 여정을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연결시켜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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