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학교폭력 예방교육 통해 인권존중문화 전파
2019년 이후 225개 초·중학교, 청소년 8만여명 대상 제공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4-24 16:47:28]
[CMN] LG
생활건강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
더불U
캠페인’
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인 ‘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 첫 수업은 지난 15
일 서울 봉화초 등 7
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LG
생활건강은 올 연말까지 전국 164
개 초·
중학교에서 총 2400
회의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LG
생활건강은 ‘
인권경영’
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건강한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지난 2019
년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
중학교 교사 등 상담심리학,
교육학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 △감정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
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기존의 주입식 폭력 예방 교육과 달리 토론과 발표,
미션 수행,
감정 젠가,
팀 빌딩 게임 등 학생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능동적인 수업 방식을 채택했다.
LG
생활건강은 ‘
더불U
캠페인’
을 2019
년 처음 시작한 이래 6
년 간 총 17
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학교 현장에는 폭력 예방 교육인 ‘
학교야 웃자’
를,
폭력 피해자들에게는 경제·
심리·
법률 등 각종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남수 LG
생활건강 ESG/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
인간 존엄성 존중과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을 사업 활동의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있다”
며 “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이 궁극적으로는 차별적인 고객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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