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뷰티 전시회 통해 유럽 공략 본격화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올리브영‧코스알엑스 등 K뷰티 300여 곳 참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3-27 오후 8: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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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화장품 전문지 공동 취재단]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pprof Worldwide Bologna)는 새롭게 변화하는 유럽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초전 역할은 물론, 인디 브랜드와 국내 대표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통해 K뷰티를 알려나가는 장이었다는 평가다.

코이코를 중심으로 한 국가관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또 다른 한국관과 개별관 등을 포함하면 300여 개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2025년에 비해 10% 정도 참여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전 세계 60여 개국,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2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68개 국에서 3,104개 업체가 참가하고, 10,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냐피에레 쟌피에로 칼졸라리 회장은 개막식에서 “오늘날 코스모프로프는 전체 뷰티 공급망에 걸쳐 기업, 시장, 그리고 혁신을 연결하는 국제적인 생태계다”라며, “매년 볼로냐는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이 된다.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특히 올해 전시회는 더욱 폭넓은 국제적 참여와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들의 글로벌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커뮤니티가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박람회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은 PDRN 성분을 전면에 내세운 곳이 많았다.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분야까지 PDRN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한 코이코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대규모 한국공동관을 조성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독립부스를 구성, 운영하며 K뷰티의 저력을 선보였다.

특히 코이코의 전문성은 국내 대형 브랜드의 글로벌 행보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국내 1위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글로벌 스킨케어 강자 코스알엑스, 메디큐브 등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첫 참가를 코이코에서 전담해 지원했다.

아울러 스킨푸드, 스킨1004, 티핏글로벌 등 K뷰티를 상징하는 대표 기업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OEM/ODM사인 한국콜마, GDK화장품, 애드윈코리아 등의 글로벌 공략에도 기여를 하며 꾸준한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서울 소재 유망 뷰티 기업들을 위해 마련한 별도의 홍보관도 주목을 받았다. SBA 홍보관은 서울의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뷰티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서울 뷰티’의 정수를 알리는 핵심 거점 역할을 했다.

코스모 어워즈 행사에서도 코이코를 통해 참가한 한국기업 ‘더일론’이 최종 후보에 올라, 세계 뷰티 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이코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세계의 뷰티 시장의 흐름과 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많은 뷰티 전문가들의 시연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제품들과 기술들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코이코는 단순한 부스 구성을 넘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쳤다.

사전 바이어 매칭, 현지 맞춤형 홍보 마케팅, 전문 통력 및 물류 지원 등 전시 전반에 걸친 올인원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오로지 상담과 비즈니스 확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K뷰티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넘어 프리미엄 시장인 유럽에서도 확실한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이라며, “지난 수년간 쌓아 온 전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여 개의 참가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이코는 매년 세계 유수의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주관하며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볼로냐 전시회를 기점으로 유럽 내 K뷰티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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