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외국인 고객, ‘K-웰니스’에도 관심

‘K-뷰티’에 이어 이너뷰티, 건기식, W-케어 매출 증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6-23 오후 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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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올리브영을 찾는 방한 외국인 고객들의 관심이 ‘K-뷰티’를 넘어 ‘K-웰니스’로 확산되는 추세다.

CJ올리브영은 올해 1~5월 국내 오프라인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웰니스(Wellness)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K-뷰티 쇼핑 성지’로 인식되는 올리브영에서 사야 할 상품으로 건강기능식품부터 이너뷰티(Inner Beauty), W-케어, 덴탈케어 등 카테고리의 다양한 K-웨린스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대표적으로, 방한 외국인 고객의 이너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올 들어 55% 증가했다.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즈 컷팅젤리와 ‘비비랩’ 석류 콜라겐, ‘락토핏’ 슬림 유산균 등 일부 상품은 방한 외국인 고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0% 안팎으로 급증할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기간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도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보다 29% 증가했고, W-케어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다. 아로마티카 여성청결제, 인클리어 질세정기 등이 외국인 고객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덴탈케어 상품군 중에서는 가그린 등 구강 스프레이와 뷰센 치아미백제, 유시몰 화이트닝 부스터 등 치아 미백 기능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영은 뷰티와 연계성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이너뷰티, W-케어, 덴탈케어 카테고리 등 웰니스 상품군의 확대에 나서 국내 중소 브래드와 신상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후 외국인 매출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올리브영N 성수 매장의 경우, 한 개 층이 웰니스로 구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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