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5’서 호평

바스프·루브리졸 협업, 독자 개발 혁신 소재 등 이목 집중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7-08 오후 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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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글로벌 화장품 원료 박람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5’에 참가,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을 겸비한 혁신 원료를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봉엘에스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협업한 신제품을 중심으로 클린뷰티에 특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 Emulgade® Verde 10 LA는 탁월한 거품 증강(Foam boosting) 및 감각 강화(Sensory enhancement) 기능으로 현장 방문객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생분해 가능한 O/W 유화제와 저자극 파우더 계면활성제 SFA 시리즈, 고함량 오일을 젤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Plantasil LA 등 친환경 뷰티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봉엘에스가 독자 개발한 고기능성 엑소좀 원료 ‘RedCabbage ExoSkin™’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유럽 3대 장수 식품으로 알려진 적채에서 유래한 이 원료는 고순도 엑소좀이 함유되어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통해 피부 진정,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UF 공정을 적용해 고품질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클린뷰티 원료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글로벌 화학기업 루브리졸(Lubrizol)의 최신 원료 ‘Lectroglaze™ biotech ingredient’도 대봉엘에스 부스에서 함께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해당 원료는 프로바이오틱, 프리바이오틱, 포스트바이오틱 기능을 통합한 ‘풀바이오틱(Fullbiotic)’ 개념의 차세대 소재로 피부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활성산소(ROS)를 중화하고 피부의 항산화 시스템을 강화하는 독자적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최근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유리 피부’ 트렌드와 부합하는 혁신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루브리졸의 테크니컬 세미나에서는 ‘전기생리학적 박테리아의 힘을 활용하다: Lectroglaze™ 바이오테크 원료로 우수한 피부 건강 실현’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를 맡은 루브리졸 아시아태평양 기술 마케팅 매니저 Dr. Xia Jiang은 원료의 과학적 기반과 효과를 심층적으로 소개해, 현장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지속 가능성과 과학 기반의 혁신 원료 개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바스프, 루브리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친환경·고기능 원료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론칭을 가속화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클린·더마·지속가능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원료 전문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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