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원, 글로벌 하이엔드 럭셔리 뷰티 도전장

오가닉 포에버, 6월 명동에 1호점 … 美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예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1-19 오전 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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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순 나뚜루원 의장 [사진=심재영 기자]
나뚜루원(대표 박평순)이 초고가 럭셔리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나뚜루원은 올 6월 국내 공시지가 1위 노른자땅인 옛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자리에 1호점을 오픈하는 동시에 톰 크루즈 등 헐리우드 톱스타를 내세운 글로벌 마케팅에 들어간다. 리뉴얼 론칭 예정인 ‘오가닉 포에버(Organic Forever)’ 크림의 판매가는 전 세계 최고가인 3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사진=심재영 기자]
나뚜루원은 지난 16일 오후 5시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오가닉 포에버’ 글로벌 런칭 파티를 개최하고, 전 세계 뷰티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파격 행보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오가닉 포에버는 초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리뉴얼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톰 크루즈 등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셀러브리티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글로벌 론칭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부호들이 모이는 핵심 랜드마크에 직접 진출할 계획이다. 올 6월 명동월드점을 시작으로 상하이, 뉴욕 타임스퀘어, 파리 샹젤리제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내년 2월에는 영국 첼시, 미국 베벌리힐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다운타운에 잇따라 매장을 개설한다.

올 6월 오픈 예정인 1호점은 우리나라 공시지가 1위인(1㎡당 1억 8,840만 원) 옛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자리에 들어선다.

박평순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명동에 들어설 1호점은 간판도, 조명도 달지 않을 예정이다. 이곳은 화장품을 파는 매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문화와 콘텐츠를 전달하는 매장이다”라며, “‘여기는 뭐 하는 곳인가요?’라는 질문이 나온다면 성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의장에 따르면 이곳의 1층은 조용히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반드시 99달러짜리 고객 카드가 있어야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2층은 한국의 봄이, 3층은 여름이, 4층은 가을이, 5층은 겨울이 펼쳐지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나뚜루원은 올 하반기 명동월드점을 기점으로 동종 업계 상장사 인수를 추진해 사세를 확장하며, 해외 주요 거점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는 구상이다. 내년부터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3월에 색조 브랜드 ‘YANA’, 4월에 차세대 미용기기 브랜드 ‘V’를 선보이며 토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8년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성공시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박 의장은 “지난 35년 간 제게 화장품은 생존이자 장사꾼의 자존심이었다. 좌판의 먼지를 닦으며 피눈물을 흘리던 꼬마가 35년 걸려 대한민국 공시지가 1위 땅에 매장을 연다. 신규 사업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제일 잘 하는 일을 다시 잘 해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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