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인, 마스크팩으로 중국 공략 본격화

상해 박람회서 ‘시선 집중’, 마네핏에 문의 쇄도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4-06-13 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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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스크팩 OEMㆍODM의 선두주자 이미인(대표 김주원)이 지난 5월 7~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4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국내를 대표하는 마스크팩 전문기업의 높은 위상과 뛰어난 품질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돌아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2014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는 1997년에 시작돼 화장품 업계에서는 정통성을 인정받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 이미인은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참가하며 국내 마스크팩 선두 기업의 진가를 과시했다.

이미 국내 화장품 OEMㆍODM 업계에서는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미인은 기존에 주력해온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중국시장에 선보였다. 동종업계의 여러 제품들 속에서도 이미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시트 마스크와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청량한 사용감과 우수한 밀착감으로 해외 바이어들과 현장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미인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첫 자체브랜드인 ‘마네핏(Manefit)’도 소개했다. ‘마네핏’은 얼굴에 사용하는 시트 마스크와 하이드로겔 마스크 외에 손이나 발에 사용 가능한 핸드팩과 풋팩, 풋필링, 클렌징 티슈 등 여러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

특히 중국의 까다로운 위생허가까지 모두 통과한 상태라 언제든 소비자에게 쉽게 판매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중국업체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미인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고유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김주원 대표이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마스크팩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중국 마스크팩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인 제품은 이미 국내에서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해외에도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 홍보 활동과 중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인은 국내 고기능성 마스크팩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OEMㆍODM 선두기업이다. 마스크팩 제조 기업으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미인은 실력 있는 연구진과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벌써 일본, 프랑스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중인 이미인의 K-뷰티 바람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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