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선도적인 과학 기술 기업 머크의 한국지사인 한국 머크(대표이사 글렌 영 / 사진 가운데)는 2020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에서 제17회 ‘머크 어워드’와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분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된 기술논문상이다. 2006년에 머크 젊은 과학자상으로 확대했다. 제17회 머크 어워드의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홍용택 교수<사진 왼쪽>다. 머크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는 숙명여자대학교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 이현구 교수<사진 오른쪽>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이사는 “머크가 한국에서 3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전자산업의 진화와 성장을 지켜봤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이끌고 있는 전자산업은 디지털 장치 및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머크는 내부 혁신과 과학계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는 물론 헬스케어, 생명과학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도 과학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