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둣빛 햇살 담은 싱그러운 향수

색채 마술사 ‘루이 페로’의 감각적 디자인 그대로 반영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4-02-28 오후 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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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오인터내셔날 ‘페로 솔레이드 제이드’

씨이오인터내셔날(대표 김유성)이 프랑스 출신 패션 디자이너 루이 페로의 향수 브랜드 ‘페로’의 새로운 향수 ‘페로 솔레이드 제이드’를 내놓고 역매에 나선다.

페로는 프랑스의 화가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이름을 떨친 루이 페로(Louis Feraud)의 브랜드로 이번에 선보이는 새 향수는 싱그러운 매력이 가득한 ‘솔레이드 제이드’다.




태양이 퍼지는 순간 형상화

아직은 고요하고 차가운 아침 숲. 마치 물결 같은 연둣빛 실크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초록 잔디 위를 맨발로 걷는다. 걸을 때마다 풀잎의 싱그러움이 공기 중으로 퍼진다. 나뭇가지 사이로 부드럽게 내리쬐는 아침의 태양이 그녀를 부드럽게 감싼다. 시원한 바람, 따스한 햇살, 싱그러운 풀내음. 바로 이 순간을 표현한 향수가 페로 솔레이 드 제이드(Feraud Soleil de Jade)다.

루이 페로의 아름다운 디자인은 비단 패션뿐 아니라 향수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다. 1970년 여성향수인 ‘루이 페로’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과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향수를 출시했다. 그의 향수 컬렉션 대부분은 태양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그가 모든 색체의 스펙트럼의 중심에 태양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씨이오인터내셔날이 페로의 첫 향수로 선보이는 솔레이드 제이드 역시 이러한 태양을 모티브로 한 향수다. 마치 루이 페로의 오뚜 꾸띄르 드레스를 보는 것 같이 단순하지만 대담하고, 편안하지만 우아한 디자인이다. 크리스탈을 연상시키는 둥근 향수병의 형태가 마치 반짝이는 태양 같다. 햇빛을 머금은 듯한 연두빛 주스도 이 향수의 싱그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른 아침 불어오는 싱그러운 풀내음

태양을 형상화한 페로의 여러 향수중 이번 향수는 풀빛 싱그러운 숲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아침 해에 가깝다. 프루티 플로럴 계열로 싱그럽고 상큼한 향을 찾는 이에게 추천한다. 탑노트는 사과, 레몬, 드류베리가 입에서 침이 고일 듯 상큼하고, 미들노트에는 제비꽃과 자스민, 장미가 부드러운 꽃 내음을 전달한다. 베이스 노트에는 샌달우드, 시더우드가 자연스럽게 피부에 남아 은은하게 감돈다.

페로의 신제품 솔레이드 제이드는 오드퍼퓸 30ml(57,000원선), 50ml(79,000원선), 75ml(107,000원선)로 구성됐다. 3월 출시되며 전국 주요 백화점, 화장품 매장, BTY갤러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씨이오인터내셔날은 페로 솔레이드 제이드에 이어 5월 페로의 또 다른 향수인 ‘뚜따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이 페로, 화가이자 디자이너로 명성




루이 페로는 1921년 프랑스 아를르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전부터 화가로서 재능을 지닌 젊은이였다. 그의 나이 서른 즈음에 칸네에서 첫번째 부티크인 ‘메종 드 꾸뛰르(Maison de Couture)’를 오픈하면서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화가일 때부터 자유로운 색의 사용과 과감한 구성에 두각을 나타내던 그였기에, 그의 패션디자인 역시 패션계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1958년 기존의 관습을 과감히 탈피, 여성을 자유롭게 표현한 오뜨 꾸뛰르 의상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얻었다. 특히 나르시스적이고 환상적인 색의 조합은 그의 시그니처 마크다. 그의 옷은 1960년대부터 프랑스, 미국 전역은 물론, 일본, 영국 등에 날개 돋친 듯 팔렸다. 그는 디자이너로 1984년 ‘황금골무상’을 받았으며 그로부터 4년 후에는 ‘The Best상’을 받았다. 1991년에는 ‘생활 예술의 왕자(Prince de l'Art de Vivre)’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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