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 스웨덴 큐메드社 인수합병 완료

국내 필러시장 1위 레스틸렌 영업․마케팅 본격화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1-07-06 2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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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더마코리아는 콘택코리아와 레스틸렌 국내 영업과 마케팅 권한 인수를 마치고 7월 1일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왼쪽부터 갈더마 본사 Albert Draaijer 마케팅 총괄 부사장, 갈더마코리아 박흥범 대표이사, 콘택코리아 한홍길 대표이사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는 2010년 12월 스위스 본사에서 발표한 스웨덴 큐메드사 인수합병 절차가 완료되어 7월 1일부터 큐메드사의 레스틸렌에 대한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인수합병은 지난 5월 24일, 갈더마코리아가 콘택코리아(대표이사 한홍길)로부터 레스틸렌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 권한을 인수함으로써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합병을 통해 갈더마코리아는 기존 피부 질환 전문 치료제 제품과 화장품 제품군 외에 필러 시장 매출 1위 제품인 레스틸렌을 보유함으로써 피부, 미용 의료 시장에서 보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또한 다양해진 제품군에 대한 마케팅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에스테틱 사업부를 신설하고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박형호 상무, 영업총괄 책임자로 서보석 이사, 마케팅 총괄 책임자에 한상진 부장을 임명했다.

박흥범 대표이사는 “이번 큐메드 인수합병을 통해 대표적인 필러 제품인 레스틸렌을 포트폴리오에 추가,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며 내·외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날로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피부과 치료, 성형, 에스테틱 분야 전반에 걸쳐 갈더마코리아의 견고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갈더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피부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이며 자회사인 갈더마코리아는 1998년에 설립되었다. 갈더마 코리아의 대표 제품으로는 여드름 치료제인 ‘에피듀오’, 외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인 ‘데스오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탈모, 과색소 침착증 등의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의 20%를 연구 개발활동에 재투자하며 피부암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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