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4개국 브랜드 성장 요소 집중 조명

본지-칸타 월드패널 주최, 제13회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 '성황'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4-04-29 16: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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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등 최근 부상하는 4개국의 주요 브랜드 성장 요인은 무엇일까? 이들 4개국의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브랜드의 성장 요인 탐색을 통해 국내 화장품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의 성장 방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화장품 마케터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본지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지난 25일(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 401호에서 글로벌 조사전문 기관인 칸타 월드패널 공동 주최, 코스맥스 단독 후원으로 개최한 ‘제13회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는 유료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350여명의 화장품 마케터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의 테마는 ‘Connecting the Dots for Brand Growth'.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등 성장하는 4개 국가의 최근 시장 현황과 주요 브랜드들의 성장 요인(dots)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각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방향을 잡아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동안 별다른 정보가 없었던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중국의 현재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조병호 CMN 발행인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CMN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5년간의 화장품 마케팅 트렌드를 집대성한 단행본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한다II를 발간했으며 칸타 월드패널과 함께 매년 개최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도 보다 알찬 내용으로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마시 코우 칸타 월드패널 아시아 CEO는 오늘 발표를 위해 지난 2월 브라질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파악했으며 화장품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의 소비자 전문가가 내한해 강의를 펼치게 된다. 오늘 이 자리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모두 5개의 강의로 마련됐다. 1강은 마시 코우(Marcy Kou) 칸타 월드패널 아시아 CEO가 맡았다. 그는 브라질 뷰티 ‘IN-SIGHT’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브라질 개인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2강은 글로벌 진출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중국의 뷰티 시장에 대해 칸타 월드패널 차이나의 레이첼 리(Rachel Lee)가 강의했다. 그는 ‘중국 뷰티 시장의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중국 경기불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브랜드들의 성장 요인을 전달했다.

휴식시간 후 이어진 3강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나디아 아디안티 칸타 월드패널 인도네시아 MD가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속 ‘BEAUTY’라는 제목으로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4강과 5강은 지난해에 이어 칸타 월드패널 코리아의 전문가인 김지원 부장과 강이화 수석부장이 최근의 업계 흐름과 트렌드를 구체적으로 분석,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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