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아덴, 새 향수 ‘올웨이즈 레드’ 첫선

자신감 있는 여성, 뉴욕의 정신 표현한 여성향수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10-22 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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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아덴이 대담하고 소신있고 당당히 자신을 드러내는 뉴욕의 정신을 담은 새 여성향수 ‘엘리자베스 아덴 올웨이즈 레드’를 출시했다.


엘리자베스 아덴 올웨이즈 레드는 자신감 있는 여성에게 영감을 받아 자신감으로 도시를 환하게 밝히는 향수로 개발됐다. 클레멘트 가바리 조향사는 “우리는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처럼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대담하고 열정적이며 관능적인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깊은 레드를 찾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플로리엔탈 계열 향조를 조합했다. 싱그러운 블러드 오렌지와 탐스러운 레드 자두, 패션 프루트의 거부할 수 없는 조합으로 레드도어의 문을 연다. 이어 자스민 삼박, 핑크 프리지아, 부드러운 로즈 꽃잎이 여성스러움과 열정을 표현한다. 향수가 충분히 마르고 난 뒤 리치한 앰버 베이스가 드러난다. 프랄린, 마호가니 우드, 레드 앰버의 깊고 유혹적인 향은 관능미와 자신감을 상징하며 레드 컬러를 더욱 깊게 표현해준다.


보틀 디자인도 뉴욕의 정신을 표현해온 엘리자베스 아덴의 상징과도 같은 레드도어를 형상화했다. 보틀의 매끈함과 블랙에서 레드 컬러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처리가 돋보인다. 액세서리에 사용되는 오닉스 원석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엘리자베스 아덴 올웨이즈 레드는 오드뚜알렛 50ml(65,000원선)와 100ml(100,000원선)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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