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국내 상륙

셀레스코리아, 골수기반 배양액 함유한 ‘AnteAGE®’ 국내 첫선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11-24 1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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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AnteAGE®’가 국내 상륙한다.


줄기세포 화장품 전문 기업 셀레스코리아(대표 오세영)가 미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골수기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AnteAGE®’를 독점 계약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AnteAGE®는 미국 의학박사인 존 데이비스 샌더슨(Dr. John David Sanderson)과 조지 에드워드 테일러 박사(Dr. George Edward Taylor)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어바인 캠퍼스 줄기세포 연구센터의 조나단 레이키(Dr. Jonathan R.T. Lakey) 부교수와 공동 연구로 탄생한 브랜드다.


특히 AnteAGE®에 사용되는 줄기세포는 18~22세의 건장한 청년들의 골수에서 채취된 것으로 기존 제품들의 줄기 세포와는 다른 세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골수 줄기세포 배양 과정에서 나오는 Cytokines™과 성장인자들이 함유된 배양액을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Cytokines™은 줄기세포의 신호 전달물질로 세포들은 Cytokines™를 통해 소통하며 상처 치유, 미생물 퇴치, 감염에 대처, 면역력 강화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nteAGE® 제품에는 수백 종의 Cytokines™중 피부의 재생과 치유에 관여하는 Cytokines™이 함유돼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재생 신호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 주름개선과 미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레티놀과 나이아신아미이드가 함유돼 기능성 화장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세영 대표는 “원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병 치료에 관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 제품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기존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사용해봤지만, 놀랍게도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 직접 제조사를 찾아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독점 판매권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이어 “AnteAGE®는 2012년 11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미국에서 지난해 6월 런칭, 꾸준히 판매가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 출시 전 이미 태국과 중국에서 오더를 받았다”며 “한국을 필두로 아시아 전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셀레스코리아는 오는 12월 3일 관계자와 투자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공식 런칭식을 열 계획이다. 이날 미국 본사의 개발자인 조지 에드워드 테일러 박사의 강연도 마련돼 있고 미스코리아 사회공헌 단체인 미코 리더스와 렵력사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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