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기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AnteAGE®’ 공식 런칭
미국 셀레스 본사 임원진 방한 프레젠테이션, 내년 1월부터 본격 판매
미국 골수기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AnteAGE®’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AnteAGE®의 아시아 총판권을 획득한 셀레스코리아(대표 오세영)는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노블레스 B홀에서 AnteAGE®의 한국 공식 런칭식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골수기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AnteAGE®’를 개발한 미국 셀레스의 최고경영자인 존 데이비드 샌더슨 박사(Dr. John David Sanderson)와 사장 겸 의료담당 이사인 조지 에드워드 테일러 박사(Dr. George Edward Taylor)가 한국을 찾아 이날 직접 제품을 설명하기도 했다.
‘AnteAGE®’는 존 데이비드 샌더슨 박사와 조지 에드워드 테일러 박사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어바인 캠퍼스 줄기세포 연구 센터의 조나단 R.T. 레이키 부교수와 공동 연구로 탄생한 브랜드다. 특히 AnteAGE®에 사용되는 줄기세포는 18~22세의 건장한 청년들의 골수에서 채취한 것으로 기존 제품들의 줄기 세포와 다른 세포를 사용, 차별화했다.
골수 줄기세포 배양 과정에서 나오는 사이토카인(Cytokines™)과 성장인자(Growth Factor)들이 함유된 배양액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었다. 사이토카인은 줄기세포의 신호 전달물질로 세포들은 사이토카인을 통해 소통하며 상처 치유, 미생물 퇴치, 감염 대처, 면역력 강화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토카인은 그 종류가 수백 종에 이르며 그중 피부의 재생과 치유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이 AnteAGE®에 함유돼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줄기세포와 약해지는 재생신호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수행,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AnteAGE®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를 전한다. 세럼과 액셀러레이터, 마이크로니들링 솔루션, 데이크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존 데이비드 샌더슨 박사는 “골수 줄기세포는 지방 유래 줄기세포와 달리 강력한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생성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AnteAGE®는 주름개선은 물론 기미와 붉은기도 완화시켜주는 최상급 안티에이징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셀레스코리아는 내년 1월 1일부터 홈페이지(www.cellesekorea.com)의 자사몰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며 유통망을 점차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오세영 대표는 “AnteAGE® 한국 출시를 기념해 특가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이미 태국, 중국 등 해외에서 선주문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코리더스의 공식 협력 업체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과 미 백지현, 류소라, 2015 미스 부산울산 안혜령, 미스 충북 세종 신지수가 미코리더스 회원 대표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