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식약처장에 손문기 차장 승진임명

3월 28일 취임식 가져...“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식약처 만들자”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6-03-29 09: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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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손문기 식약처 차장이 선임됐다. 김승희 전 처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에 도전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현 차장을 승진 발령한 것.


손문기 신임 식약처장.

이번 손 처장의 승진 발탁은 전례에 비춰볼 때 상당한 파격으로 평가된다. 손 처장은 지난해 10월 차장으로 임명된지 불과 5개월만에 초고속 승진을 했다. 전임 처장의 정치행보로 뜻하지 않게 발생한 공석을 채웠다지만, 장관급 대접을 받는 차관급 인사로선 이례적이다.


손 처장은 1963년생으로 경기고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럿커스대학에서 식품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보건복지부 대전지방식약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식약처 식품관리과장, 식품안전정책과장, 식품안전국장,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식약처 차장에 임명됐다.


손 처장은 지난 28일 취임식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욱 힘을 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식약처, 국민이 신뢰하는 식약처, 국민을 꿈꾸게 하는 식약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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