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 중국 위생허가 19품목 신규취득

중국 수출 가속화 … 유통망 강화, 정품인증 시스템도 도입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11-03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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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로제화장품(대표 조종현)이 최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새롭게 19품목의 위생허가를 취득, 중국 수출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에 새롭게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로제화장품의 주력 브랜드인 십장생 천지향 기초라인과 클렌징류를 비롯해 서브 브랜드인 마자린 콜라겐, 오퍼스 로맨틱 기초라인, 오퍼스 남성 기초 제품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중국이 화장품 수입 절차를 까다롭게 규제하면서 중국 통관과 판매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반면 여전히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늘고 있어 이번 위생허가 취득은 로제화장품의 중국 시장 공략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위생허가 취득 품목의 수출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위생허가 취득 품목은 ‘에코 알로에 헤어 샴푸, 컨디셔너’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아 중국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기존 위생허가 품목에 더해 신규 취득 19품목도 웨이하이 현지 법인을 통한 통관을 준비중이다.

회사측은 이번 신규 위생허가 취득에 따라 현재 위생허가 품목이 21개로 늘어 적극적인 판매와 마케팅을 통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현지 유통망 구축도 강화하고 있다. 로제화장품은 중국 각 지역별 대리상을 모집하고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상표권 분쟁에 관한 리스크 관리와 정품 인증 시스템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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