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 걸그룹 ‘우주소녀’ 전속모델 발탁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 활기차고 트렌디한 이미지 어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3-09 0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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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전자가 걸그룹 우주소녀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제공=유닉스전자]

[CMN 심재영 기자] 유닉스전자가 걸그룹 ‘우주소녀’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유닉스전자의 활기차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멤버마다 톡톡튀는 매력과 개성을 소유한 우주소녀를 모델로 선정했다”라며 “우주소녀 모델 발탁을 계기로 젊은층 소비자들과 더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 이미용기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닉스전자는 국내 이미용기기 시장 점유율 1위이자 세계 3대 헤어 드라이어 기업 중 하나로 헤어 드라이어부터 스타일러, 헤어롤 등 헤어 관련 제품을 비롯, 뷰티 디바이스, 면도기 등 다양한 뷰티 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컴팩트한 사이즈의 이미용기기인 ‘테이크아웃’은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쇼핑 필수 리스트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유닉스전자의 기술력과 최신 트렌드를 담은 USB 충천식 헤어롤 ‘슈가롤’을 선보이며 올리브영, 11번가 등 대형 유통채널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닉스전자는 우주소녀 모델 발탁을 기념해 3월 내내 SNS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콘텐츠별로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CD를 비롯, 커피 기프티콘, 외식상품권, 테이크아웃 슈가롤 및 컴팩트 드라이어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데비 후 ‘모모모’, ‘비밀이야’, ‘나에게 닿기를’ 등을 연달아 발표, 대중과 팬덤을 아우르며 급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최근에는 예능과 음악,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9건의 광고계약을 체결하며 대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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