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충북 화장품산업 기업지원기관 교류회 성료

제주대학교, 관계자 50여명 초청 공동협력 방안 마련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3-27 14: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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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건강뷰티생물산업 종합기술지원단(단장 현창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제주-충북 화장품산업 프로젝트 협의체 운영 4차 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제주대학교 화학 코스메틱스학과]

[CMN 심재영 기자] 제주 지역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의 대안으로 화장품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제주-충북 화장품산업 관계자 간 정보공유 및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서비스 전문기관 교류회가 제주에서 개최돼 화제다.


제주대학교 건강뷰티생물산업 종합기술지원단(단장 현창구)은 충북지역산업평가단, 충북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및 서원대학교 등 제주-충북 산업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의 기업지원(비R&D)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 관계자 등 50명을 제주에 초청해 지난 23일과 24일 메종그랜드에서 기업지원서비스 전문기관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마련’을 주제로 열렸다.


제주-충북 산업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의 기업지원(비R&D)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가 1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했다. 또한 제주와 충북지역 화장품기업 중 스타트업과 생산중점형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형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기술지도, 시제품개발, 피부임상, 사업화 및 역량강화 등 전방위적인 기업지원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는 “현재 제주도내 화장품기업은 130개사가 있는데 이중 60개사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면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중인 기술혁신형 기업이며 나머지 70개사는 기술적 측면에서 다양한 기업지원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 및 생산중점형 기업”이라면서 “이번 충북권 기업지원기관과의 기업지원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공동협력 및 교류회 추진은 제주도와 충북권의 스타트업 및 생산중점형 기업을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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