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제네르떼’ 런칭

유전자 분석 통해 개인별 맞춤 솔루션 제안...4월 7일 삼성동에 안테나숍 오픈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4-04 1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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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한국화장품(대표 이용준)이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제네르떼(Generte)’를 선보인다. 제네르떼는 4월 7일 삼성동 안테나숍 오픈을 시작으로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화장품 분야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제네르떼는 개인별 유전자 정보와 현재 피부상태 분석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는 한국화장품의 신념을 토대로, 2008년 12월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피부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의 정보제공방법 및 시스템/특허 제 10-0874825호)한 뒤 10여년간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브랜드다.


제네르떼(Generte)는 유전자를 나타내는 ‘gene’과 ‘forte’, ‘art’를 의미하는 뜻으로,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나만을 위한 유전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전자 분석은 각 분야 전문기관과 협력으로 탄생했다. 2000년부터 17년간 100만건 이상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지속적인 항노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연구중심 의료기관 미래의료재단과 초정밀 유전자 분석기관인 더젠바이오주식회사, 아시아 최대 유전체 DB구축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전자 분석기관 와이디생명과학, 개인 맞춤형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리드림피부과 등과 공동 협력했다.


제네르떼는 미래의료재단 산하 더젠바이오로부터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인별 피부 분석 및 진단을 받은 뒤 현재 피부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 진단을 통해 120가지의 조합 중 1:1 맞춤 솔루션 화장품을 제공, 개개인의 피부를 완벽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 맞춤형 솔루션 제품 구성은 주 관리 솔루션 1개에 추가 관리 솔루션 2개를 조합하는 형태로, 안티에이징 솔루션과 피부 타입에 따른 에센스 3가지, 크림 3가지를 조합해 구성된다. 안티에이징 솔루션은 각각 모이스처라이징, 화이트닝, 안티링클, 포어케어 4가지 개별 앰풀 형태다. 이 4가지 안티에이징 솔루션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안티에이징 임상을 진행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제네르떼는 또 단순히 화장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3개월 마다 유전자 분석 컨설턴트인 진마스터(Gene master)의 주기적인 진단, 체계적인 피부 관리로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네르떼의 또 다른 특징은 새로운 원료에 있다. 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시알릴락토스36SL™’는 모유의 초유에서 발견되는 희소성분으로 진켐과 서울대학교 김병기 교수팀이 효소를 이용, 양산에 성공해 국내 최초로 제네르떼에서 독점 사용하는 특허출원 물질이다.


판매방식도 새롭다. 회사 측은 유전자 정보 DB를 활용한 제품 서비스와 신개념 뷰티 컨설턴트 진마스터를 내세운 새로운 비즈니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장품은 이번 제네르떼 런칭을 위해 국내 최초 세일즈맨 출신 전문경영인으로 웅진그룹 영업신화로 알려진 두진문 사장을 영입하고, 뉴 비즈니즈 모델인 ‘퍼스트에버 사업단’을 출범하며 역량 강화에 나선다.


퍼스트에버 사업단은 뷰티 업계의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과 연계해 대면서비스 강화로 고객이 가진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맞춤형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신유통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더샘을 성공시킨 한국화장품은 제네르떼의 신규 런칭을 시작으로 최첨단 유전자 과학기술과 접목된 다양한 화장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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