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와 뷰티 크리에이터 ‘레나’가 만났다

미샤, ‘레나 스페셜 에디션’ 론칭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4-05 1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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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미샤가 유튜브 구독자 53만명을 거느린 뷰티 크리에이터 ‘레나’와 손잡고 스페셜 에디션을 론칭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5종 17품목으로 구성된 미샤 레나 스페셜 에디션은 햇살처럼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선키스드 걸’과 봄꽃처럼 화사하지만 신비로운 분위기의 ‘로맨틱 보헤미안’ 두가지 콘센트로 선보여졌다.


푹신한 젤리 제형으로 베이스와 포인트, 두 가지 색상이 함께 들어 있는 ‘미샤 트윈 젤리 치크’와 화려하고 영롱한 발색과 지속력이 장점인 ‘미샤 트윙클 라이너’는 콘셉트별로 각각 2품목이 이번 에디션에 포함됐다.


투톤으로 그라데이션 연출이 쉬운 ‘트윈 매트 립 크레용’ 4품목과 부드러운 질감과 선명한 컬러의 ‘미샤 모던 섀도우’ 8품목도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출시됐다. 취향에 따라 골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미샤 모던 팔레트’ 4홀 공용기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왔다.


‘레나(Lena)’는 화장품이나 메이크업 등과 관련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에 공유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인 ‘레나스 포켓 뷰티(Lena’s Pocket Beauty)‘는 구독자 수가 53만명에 달한다. 회사 측은 레나가 재미있고 솔직한 제품 리뷰와 시원시원한 말투로 많은 여성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잇어 이번 에디션을 함께하게 됐다고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팀장은 “레나가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하며 쌓아온 메이크업에 대한 노하우와 고객의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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