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시아 화장품 시장 마켓 리더를 꿈꾸다”

40개국 1800개 ‘미니소’, 홍콩 왓슨스ㆍ매닝스에 제품 공급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07-28 오후 1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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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드림스킨코리아 이사

[CMN 이정아 기자] 패스트 패션 SPA 브랜드의 강세는 라이프스타일 SPA와 닿아있다. 생활용품전문으로는 다이소가 대표적이다. 중국과 일본 합작으로 2013년 만들어져 급성장중인 ‘미니소’의 최근 활약도 놀랍다. 전세계 40여개국에 1800여개 매장을 오픈하며 세(勢)를 과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작년 7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에 첫 등장했다. 현재 35개 매장을 열었다.


“미국, 캐나다, 유럽,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미니소에 120여가지 품목의 화장품을 드림스킨이 공급하고 있습니다. OEM사도 아닌 화장품 도소매 수출기업으로선 사실상 이례적입니다.”


미니소의 ‘승승장구’에는 K-뷰티가 틀림없이 한몫을 하고 있다. 그 한 축을 드림스킨코리아가 뒷받치고 있다. 올해 150억원 목표 달성을 무난하게 내다보고 있는 드림스킨코리아의 내년 목표는 400억원이다. 물론 드림스킨 전체 매출에서 미니소는 절대비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 3개씩 미니소 매장이 오픈된다는 얘기가 돌 정도입니다. 미국에만 내년에 500개 매장이 들어서고 중국 전역에도 2000여개까지 매장 확장이 계획돼 있습니다. 미니소와의 남다른 파트너십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드림스킨 한국법인은 2014년 설립됐지만 2007년 이미 홍콩법인에서 화장품 글로벌 유통을 전개해왔다. 자체 브랜드 ‘닥터리’는 왓슨스, ‘드림스킨’ 브랜드는 매닝스에 입점해있다. 드림스킨코리아는 홍콩 왓슨스와 매닝스의 유통밴더로서 한국 브랜드를 연결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국내 온라인 유통 브랜드 ‘인디코코’와 닥터리의 영(Young) 라인 브랜드 ‘BTS(백투식스틴)’도 드림스킨의 브랜드다.

“우리의 역량은 거의 100% 해외 수출에 집중돼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다보니 제조부문에 대한 갈증이 꽤나 커졌고 이번에 지분투자를 좀 했습니다. 회사명도 ‘드림스킨바이오’로 변경하는 데 합의했죠. 오는 9월 김포 학운단지에 CGMP 공장을 준공합니다.”


이를 계기로 미니소에 대한 대응력을 전보다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이 이사는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유통 파워로 무장한 드림스킨 홍콩법인과 함께 새로운 시장 기회까지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홍콩법인이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드림스킨코리아도 지난 3년 여간 세계 시장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우리 내부에 글로벌 인증사업부를 두고 미국, 유럽, 인도네시아 등 국가별 인증제도에 최적 맞춤화 시스템도 갖췄구요. 글로벌 아시아 화장품 시장의 마켓 리더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 이사는 차를 새로 뽑고 4개월만에 2만킬로미터를 뛰었다. 국내 화장품 공장들이 지방에 많아서다. 드림스킨 이전에 화장품이라면 스킨도 제대로 챙겨 바르지 않던 그였다. 이제는 전에 없던 화장품 욕심까지 생겼다. 일주일에 팩을 3번씩 한다. 이 이사의 피부는 그래서 드림스킨 전과 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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