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방향제 브랜드 ‘랑프베르제’ 국내 상륙

양키캔들 수입원 아로마무역 공식 판매…120년 전통 램프 방식 향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8-29 오후 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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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대표 임미숙)이 프랑스 120년 전통의 램프 방식 방향제 브랜드 ‘랑프베르제’를 국내에 론칭한다.


아로마무역은 지난 2007년 미국 향초시장 1위 양키캔들(YANKEE CANDLE COMPANY, INC)과 한국 공식 수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월 프랑스 랑프베르제(Lampe Berger Paris)와 한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국내 공식 판매를 개시했다.


아로마무역은 2007년 양키캔들을 국내에 도입한 이후 2012년 가맹사업을 전개했다. 현재 전국 15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종 업계 매장수와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랑프베르제’는 1898년 프랑스에서 약사 모리스 베르제가 설립한 브랜드다. 단순히 향만 내는 게 아니라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췄고, 전 세계 76개국 7,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입체파 대표 천재 피카소를 비롯해 장 콕토, 코코 샤넬, 알랭 들롱 등 유명 인사들이 애용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피카소는 랑프베르제를 ‘최고로 지적인 향기’라며 찬사를 보낸 바 있다.


랑프베르제 제품은 램프에 불을 붙여 사용하는 ‘램프 점화식 방향제’다. 램프에 불을 붙이고 2분 정도 기다린 뒤 불을 끄면 향기와 함께 공기가 정화된다. 랑프베르제만의 독창적인 기술로 제조된 버너와 촉매연소 시스템으로 악취의 분자 단위까지 제거하고, 공기를 살균, 정화해 미세한 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향취도 프랑스 최고 조향사가 제조했다. 깊이 있는 향취는 넓은 공간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향도 일정시간 지속된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는 이지적이면서 우아한 램프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회사측은 랑프베르제 한국 론칭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랑프베르제의 우수한 향과 기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램프 전 상품을 15% 할인 판매한다.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양키캔들 전국 직영점 12곳에서 진행한다.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는 “랑프베르제는 전 세계에서 인정한 독창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어 공기 속 악취는 물론 박테리아와 곰팡이 등을 제거하기 때문에 공기정화와 함께 방향기능을 겸하는 놀라운 상품”이라면서 “리드 디퓨저를 능가하는 차세대 향기 아이템으로 리빙 퍼퓸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양키캔들’은 미국 향초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미국, 유럽, 일본 등 87개국에 진출, 전 세계 7,000여개의 브랜드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는 한국 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15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아로마무역은 또 동종업계 최초로 충주 기업도시 단지내 5,200여평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했다. 양키캔들과 프랑스 랑프베르제의 독점 수입, 판매와 함께 자체 생산 디퓨저 브랜드 ‘라프라비’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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