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리뷰 기반 커머스 ‘화해쇼핑’ 오픈

화해, 제품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큐레이스 커머스 선보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9-15 15: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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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버드뷰(대표 이웅)의 화장품 앱 ‘화해’가 사용자 리뷰 기반 커머스 ‘화해쇼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버드뷰 측에 따르면 화해는 500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종합 플랫폼 앱이다. 화장품 성분 데이터와 랭킹, 맞춤형 리뷰 등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화해가 선보인 ‘화해쇼핑’은 신개념 리뷰 기반 화장품 커머스로, 사용자가 남긴 리뷰가 제품 입점부터 노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쇼핑몰이 브랜드 광고와 유명 모델의 이미지를 거쳐 제품을 노출하는 것과 달리, ‘화해쇼핑’은 광고가 아닌 사용자의 리뷰에서 추출한 주요 키워드 노출을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화장품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건조한 피부 때문에 보습력이 좋은 로션을 찾고 있다면 로션 카테고리에서 #보습키워드를 선택하면 된다. 화해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250만개의 사용자리뷰에서 해당 내용이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고 만족도 높은 제품 순으로 큐레이션 해준다. 브랜드나 쇼핑몰의 일방적 선택과 추천이 아닌 나와 비슷한 피부 고민을 가진 사용자로부터 추천을 받는 셈이라서 사용자는 꼭 필요한 화장품을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고, 품질에 자신 있는 화장품은 광고 없이도 더 나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화해는 화장품 소비자와 마켓을 잇는 정보플랫폼으로서 ‘화해쇼핑’을 통해 품질 좋은 화장품이 더욱 경쟁력을 갖고, 소비자는 가격거품 없이 필요한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화장품 시장 전체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버드뷰의 유현미 커머스사업팀장은 “화해쇼핑은 일정 수준 이상의 사용자 리뷰가 있어야 입점할 수 있어 다른 쇼핑몰에 비해 조건이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음에도, 일단 입점이 되면 사용자가 보내는 신뢰가 남다르다는 점에서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싶어한다”며 “현재 이즈앤트리, 아로마티카, 라운드랩, 이니스프리 등 100여개 브랜드가 입점을 완료했거나 입점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해는 화해쇼핑 오픈 기념으로 첫 구매시 5천원을 할인해주는 프인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화해 어플에서 배너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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