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 신원료 Eosidin™ 인코스메틱스서 은상 수상

클라리언트와 협력 개발... 실내 오염으로부터 탁원한 피부 보호 효과 입증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10-13 10: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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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이 신원료 Eosidin™으로 인코스메틱스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에서 기술혁신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Eosidin™은 바이오스펙트럼과 글로벌 정밀화학기업 클라리언트(Clariant)의 협력으로 탄생한 신규 활성 원료로, 올 4월 런던 인-코스메틱 글로벌에서 론칭했다.


양사는 이 신원료로 지난 9월 2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인코스메틱스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에서 기술혁신상(ITEHPEC Innovation Awards, Institute of Technology and Studies for Cosmetics, Toiletries and Fragrances) 은상을 수상했다.


Eosidin™은 미성숙 감귤 추출물의 활성성분을 고농도로 함유 우수한 항염, 피부장벽 강화 등의 효능을 보인다. 각종 실내 오염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염이나 피부 건조증 등 증상에 탁월한 개선 효능이 있음을 임상 검증을 통해 확인했다.


Clariant Ernesto Horikoshi는 “이번 수상은 실내 오염 물질의 영향에 대한 대처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는 우리 팀의 노력이 크게 인정 받은 것이다. Eosidin™은 파트너십 바이오스펙트럼과 협력연구의 결과로 화장품 효능 원료 분야에서 Clariant사가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고 전했다.


실내 오염은 밀폐된 환경의 외부 오염 물질의 축적과 실내에서 생성되는 오염 물질의 조합에 의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율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유래한 귤로 생산된 Eosidin™은 면역조절 및 피부 민감성 감소에 뛰어난 효과를 가져 오염원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나아가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Eosidin™은 이번 수상뿐 아니라 국내 보건신기술 (NET) 인증을 획득, 국내 및 해외 특허보유, 국제학술지SCI급 논문 발표 등 우수한 연구성과로 국내외에서 인정 받으며 Clariant의 판매망을 통해 전 세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국제적 수상을 통해 연구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바이오스펙트럼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연구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클라리언트는 바스프나 솔베이, 바이셀도르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밀화학 기반의 글로벌 기업으로연매출 8조에 달하는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독일, 중국, 브라질을 비롯 전 세계 곳곳에 연구개발센터 및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용인 본사를 중심으로 제주도, 오산 가장산업단지에 연구소와 2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40여명의 석사이상 출신 연구인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천연자원을 이용한 혁신적인 원료를 전세계 퍼스널케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천연자원에 대한 연구 및 사업화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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