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영진노에비아(대표이사 김용권)는 지난 22일 대구에서 화장품 전문점주들을 초청해 마케팅ㆍ뷰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세미나는 3시간여에 걸쳐 열정적으로 펼쳐졌다. 먼저 90분 동안 마케팅 교육이 진행됐다. 그 후 90분 동안은 제품 교육과 점주와의 소통 시간으로 채워졌다.

우선 마케팅 교육 시간에는 우수 전문점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갈수록 살아남기 힘든 화장품 전문점 시장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점점 매출이 오르고 있는 전문점들의 성공전략을 함께 나눴다. 최근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마케팅 속 심리학 이해, 고객 접근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어져 전문점주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2부에서는 진열 되어있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제공됐다. 더불어 해당 제품에 대한 전문점간 현장 반응도 즉석에서 공유했다. 특히 제품을 라인별로 교육해 제품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도왔다. 지루할 틈 없는 제품 교육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점주들은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다시한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상사진 공유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 “서로의 고충은 나누고 판매 스킬은 공유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노에비아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부산에서도 진행이 이미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점주들과 본사와의 신뢰관계를 더욱 돈독히 쌓고 비전을 공유하며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