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색조는 BB·CC크림이 잘 팔려

최근 6년간 복합성장률 32.6%로 ‘최고’ 2016년 8770억 판매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11-28 17: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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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BB·CC크림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됐다. 유통채널로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과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왕홍 채널이 매출증가세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원=유로모니터, 자료출처=KOTRA.

28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BB·CC크림 복합성장률(CAGR)은 32.6%로, 중국 색조화장품 카테고리 중 최고를 기록했다.


이 기간 중 판매금액은 2011년 12억9520만위안(약 2137억)에서 2016년 53억1500만위안(8770억)으로 4배 이상 늘어났다.


복합성장률은 BB·CC크림 뒤를 이어 페이셜 메이크업 13.0%, 기타 아이 메이크업 제품 12.0%, 아이 라이너/펜슬 10.8%, 컬러 코스메틱스 세트/키트 10.7%, 아이 메이크업 10.3%, 마스카라 10.2%, 립 글로스 9.9% 순으로 높았다.


판매금액 순으로 살펴보면 2016년 기준 색조화장품 전체 판매액인 283억1350만위안(4조6717억) 중 페이셜 메이크업이 138억2150만위안(2조2805억)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이어 립 제품 71억5270만위안(1조1802억), 아이 메이크업 60억3850만위안(9964억) 순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는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규모가 2021년 440억위안(7조2600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특히 BB·CC크림, 립 글로스 등이 꾸준히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며, 립 라이너와 펜슬을 제외한 모든 제품군 판매액이 증가 또는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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