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칸타 월드패널 공동조사]

2018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 글로벌스타상 닥터자르트

[CMN 박일우 기자] 올해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 코스메틱 시장 대세는 단연코 ‘더마(Derma)’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닥터자르트는 그 중심에 서있는 브랜드다. 닥터자르트는 미국, 중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6개 국가에 진출해 탁월한 제품력과 참신한 마케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꾸준한 해외시장을 공략, 세계 시장을 선도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위상도 견고히 하고 있다.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수출역군 자리매김

닥터자르트는 현재 전 세계 36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태국, 홍콩 등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중국에서도 높은 브랜드력을 과시하고 있다. 뷰티 종주국이라 불리는 미국, 유럽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전 세계 모든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활약으로 닥터자르트는 미국 뷰티·패션 전문 매체인 Women’s Wear Daily(WWD)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 순위’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닥터자르트는 100대 기업 순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전 세계 코스메틱 브랜드 중 매출 신장률 1위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 WWD는 닥터자르트에 대해 ‘지속적인 해외 진출과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기획적인 제품 등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로 평가한 바 있다.

닥터자르트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3천만달러가 넘는 수출액을 기록해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3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제41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브랜드 입지를 튼튼히 다져나가고 있다.

미국, 유럽 등 뷰티 종주국서 브랜드 입지 확대

유럽 시장은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위로 화장품 선진국으로 불리며, 그 명성만큼이나 시장 진입 장벽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닥터자르트는 제품의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특징을 살리면서도 현지 시장 사정에 맞춘 스킨케어 라인 중심의 제품과 더불어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닥터자르트는 화장품 종주국으로 불리는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폴란드 등 유럽 내 16개 국가 830여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돼 있다.

독일에서는 독일 대표 유통 체인인 두글라스(Douglas) 115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동시 론칭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높은 위상을 구축하고 있으며, 러시아 내 Ile de Beaute(IDB) 139개 매장 및 TSUM(츔)·DLT 백화점에 입점돼 있다.

닥터자르트는 유럽 소비자들이 시트 마스크 제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점에 착안, 닥터자르트만의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력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더마스크 라인을 중심으로 피부 타입 및 기능에 따른 마스크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마이크로젯 클리어링 솔루션’, ‘러버 마스크’ 등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중동, 중남미 지역 진출 차세대 뷰티시장 선점

닥터자르트는 현재 중동 5개국 48개 세포라 매장에서 중동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종교적인 이유로 히잡, 차도르 등으로 신체 일부를 감춰야 하지만, 보이는 부위의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의 스킨케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동지역 여성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현지 뷰티 트렌드가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인 것을 감안해 스킨케어 라인, 시트마스크 제품 등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세대 뷰티 시장으로 손꼽히는 중남미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시장인 멕시코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에 론칭했다.

멕시코 시장에서 마스크 제품이 도입 단계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 착안해 닥터자르트만의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력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러버 마스크’ 라인을 중심으로 피부 타입 및 기능에 따른 마스크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닥터자르트 대표 제품

세라마이딘 크림(ceramidincream)

내·외부 자극으로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에 쉽게 깨지지 않는 보습 장벽을 구성해 수분 증발을 차단해 주는 고보습 크림. 2012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높은 인기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닥터자르트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2017년 새롭게 태어난 세라마이딘 크림은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에 빠르고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흡수 유도체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닥터자르트만의 5겹 멀티 세라가 각질과 깨진 각질 사이의 틈을 메워 약해진 보습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유해논란 성분을 배재한 저자극 포뮬러에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마스크 쉐이킹 러버(Dermask Shaking Rubber)

테이크아웃 컵 모양 패키지와 독특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링 마스크. 2018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에서 수상하며 독보적인 디자인 감각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제품은 제품 속 내용물을 혼합해 흔들어 피부에 도포 후 시트가 굳으면 떼어내는 필 오프(Peel off)타입 모델링 마스크로 크림타입 마스크를 통해 영양 케어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일반 시트마스크로 닿지 않는 피부결 사이사이 깊은 곳까지 영양과 보습 성분을 전달한다. 쿨링 효과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각질 제거 효과도 있어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