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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그랑스 전문브랜드 '프라도어' 리뉴얼 론칭

감성적인 체취 스타일링(Body Scent Styling) 강화 새롭게 출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12-03 12:39:20]

[CMN] 올 상반기 론칭한 브랜드 ‘프라도란트(fradorant)’가 체취 스타일링을 위한 프라그랑스 전문 브랜드 ‘프라도어(fradore)’로 리뉴얼 론칭한다.

프라도어는 실제 체취를 케어해주는 성분을 포함해 자신만의 매력적인 향으로 마무리해주는 기존 프라도란트의 뷰티 카테고리 기반은 유지하되, 감성적인 체취 스타일링(Body Scent Styling)이라는 차별화된 엣지를 강화, 재탄생했다.

회사 측은 불필요한 향취는 억제하고 고급향료로 조향된 특별한 향으로 삶을 즐기는 여유와 위트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고 3일 밝혔다.

리뉴얼과 함께 ‘디스 이즈 하우 유 필 인사이드(This is How You Feel Inside)’ 라인을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일상 중에 타인과 마주하는 여러 상황에서 스스로를 자신있고 위트있게 표현할 수 있는 향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이전 라인보다 강화된 천연 에센셜 오일을 포함해 자체 조향한 향을 담고 있다. 보디 프라이머 크림과 오 드 뚜왈렛 등 두 가지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땀이 나는 부위를 중심으로 몸 전체에 사용하는 ‘보디 프라이머 크림’은 바르자마자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연약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한 150ml 튜브형과 180ml 용기형 두 가지로 선보인다.

스프레이 타입의 ‘오 드 뚜왈렛(100ml)’은 몸 전체에 분사해 향을 더 오래 지속시켜 주고, 고급 천연 에센셜 오일을 포함하고 있어 평범하지 않은 잔향이 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세련된 향이 매력적인 향(03)과 중성적이고 이국적인 향을 지닌 향(04)로 총 두 품목이다.

향-03은 스위트 오렌지의 달콤한 향취로 시작해 고혹적인 미모사와 헬리오트로프의 향취가 만나 깔끔한 시더우드와 머스크멜로우의 향으로 마무리된다. 향-04는 중성적인 베르가못의 향과 로맨틱하고 달콤한 자스민, 로즈의 향을 거쳐 패츌리와 엠버로 마무리된다.

세련되지만 차갑지 않은 매력을 원할 땐 ‘향-03’을, 이국적인 장소에서의 설렘을 원할 땐 ‘향-04’를 회사 측은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