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반 '에포나',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 성과

연예인 사이 입소문 '에포나 크림' 등 주요 제품 품절사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2-13 16: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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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 강수환)이 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제주 기반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epona)’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일부 품목이 품절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기획했고 브랜드 정체성과 시즌에 어울리는 진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포나 아쿠아 스네일 샴푸와 까멜리아 마스크팩 등이 판매율이 높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에포나 아쿠아 스네일 샴푸의 경우 첫날 구매 고객이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전 제품을 구매하는 호응도로 나타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까멜리아 마스크팩도 소비자가 1만2,000원대로 고가임에도 높은 판매로 이어졌다. 또 아일랜드(대표 정제환)와 협업해 제작한 기념노트와 제주 까멜리아 핸드크림은 첫날부터 인기리에 판매, 수차례 재입고됐고 일본인과 중국인 구매도 높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무엇보다 베스트셀러인 에포나 크림의 인기도 확인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에포나 크림은 배우 김혜은의 ‘인생템’으로 소개될 정도로 다수의 연예인들과 강남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또 2016년 정부연말선물로도 선정될 정도로 높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포나는 현재 롯데면세점과 제주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숍과 랄라블라, GS리테일, GS25, GS슈퍼 등으로 소비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제주공한 면세점에서는 제주 녹차꽃 미스트가 품절 현상을 빚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 면세점에도 전 제품이 입점돼 있다.


회사측은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7품목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인증을 받았고, 14 품목이 베트남 인증을 받는 등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년은 글로벌 기업 성장이 기대되는 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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