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미세먼지 흡착방지 돕는 화장품 출시 경쟁

안티에이징부터 선스틱, 샴푸까지…시험기관 인증 잇따라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1-10 1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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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겨울철 미세먼지는 봄철 미세먼지보다 약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는 더 유해하다는 사실이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겨울철 미세먼지는 봄철 미세먼지보다 상대적으로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PM2.5)의 비중이 70~90% 수준으로 높고, 지표면에 더 낮게, 더 오래 머무른다. 특히 미세먼지도 피부노화의 외부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겨울철 미세먼지가 흡착방지를 돕는 화장품들이 잇따라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메리케이 타임와이즈 파이브엑스(TIMEWISE 5X) 데이크림 중건성용은 미세먼지 차단 인증을 받은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에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까지 받은 이 제품은 최근 피부 내부에서만 노화의 원인을 찾고 케어하던 기존 안티에이징 케어를 넘어 피부 외부까지 생각한 차별화된 안티에이징 제품이라는 것이 메리케이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메리케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됐던 미세먼지 차단‧세정 효과가 있다고 광고해왔던 화장품 중 일부 제품이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던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메리케이 타임와이즈 파이브엑스 데이크림은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은 기관에서 미세먼지 차단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세이도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일명 ‘파란선스틱(클리어 스틱 UV 프로텍터 SPF50+ PA++++)’이 미세먼지 흡착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시세이도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더마프로의 시험결과를 통해 미세먼지 흡착방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있음을 인정받았다.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바를 때 손에 끈적거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이 밖에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의 ‘울트라 워터리 어성초 클렌저’는 피부를 정화하고 피지 및 모공 관리에 탁월한 어성초 성분을 10,000ppm이나 함유한 밤 타입의 클렌저로 자극이 적으면서도 세정력이 우수해 안티폴루션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샤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는 모공 사이사이 끼어있는 미세먼지를 꼼꼼히 제거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다.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빠르고 세정력이 좋다.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가지의 기능을 탑재했다. 그 중 2단계 ‘클렌징’ 기능은 양이온을 이용해 피부 속 노폐물을 피부 밖으로 꺼내주기 때문에 클렌징 단계에서 미처 씻어내지 못한 유해물질들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활성 산소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한 후 1단계 ‘영양 흡수’ 기능을 사용하면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효과적인 안티폴루션 케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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