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림 교수,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 수상

천연물 효능 및 작용 원리 연구 업적‧신약 개발 공로 인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2-18 14: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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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진제공=유니베라]


[CMN] ‘2019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에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진미림 교수가 선정됐다.


유니베라는 한국의 생명약학 발전을 위해 2001년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을 만들어 지원해 왔다. 올해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진미림 교수가 16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된 생명약학연구회(회장 임종석, 숙명여대 교수)의 정례 동계 심포지움에서 진행됐다.


진 교수는 2009년 천연물 신약 개발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으며 이후에도 과민성 장 증후군과 면역과민성 개선을 위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과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를 위한 천연물 신약 개발에 기여하는 등 한국의 생명약학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선천성 면역 연구를 통해 인체가 감염에 대항하는 새로운 내인성 면역활성화 인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그 작용 매커니즘을 규명해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게재됐다.


진 교수는 현재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전대학교 한의예과 교수,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간사, 보건복지부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정책심의회 위원, 팬제노믹스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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