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오 그룹 '에스토' 한국시장 본격 공략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입점 … 독자 수분 보존 기술 집약한 라인 첫선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6-25 16: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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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일본 가오(KAO) 그룹의 프리미엄 화장품 ‘에스토(est)’가 국내 화장품 시장에 상륙했다. 에스토는 지난 13일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신규 컨셉을 적용한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에스토는 2015년 일본에서 첫선을 보였다. 일본 가오 그룹이 브랜드 개혁을 선언하며 소피나(SOFINA)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만든 브랜드다. 현대 여성의 피부 환경에 주목해 건조한 사무 환경과 지구 온난화 속 습도 변화로 인한 여성들의 피부 건조를 해결하는 것을 브랜드 컨셉으로 내걸었다.


이런 컨셉 아래 가혹한 현대 환경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의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고자 하는 기본 케어 라인을 개발했다.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수분 보존력으로 일본 여행시 주목해야 하는 브랜드로 입소문을 탔다.


무엇보다 피부 보습에 주력해 만들어진 제품 라인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에 더해 수분을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보존력에 집중하고 있다. 사막의 건조한 환경 속에서도 수분력을 잃지 않는 미생물에서 추출한 엑토인 성분과 ATP스피랄이라는 식물 추출물을 배합한 독자 개발 성분을 바탕으로 쫀쫀하지만 끈적이지 않게 피부에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더 로션’은 각질층 세포의 보습력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피부의 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같은 라인 제품으로 ‘더 크림과 더 로션 마스크, 더 에멀전이 있다.


에스토는 오는 11월 브랜드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 매장에 리뉴얼된 에스토의 브랜드 세계관을 반영했다.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은 전 세계 최초로 리뉴얼된 에스토의 브랜드 세계관이 담긴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매장이란 설명이다. 회사측은 일본 현지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토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볼 수 없는 에스토의 리뉴얼된 디스플레이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에스토의 제품과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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