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신시장 수출 지원 가속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러시아·말레이시아·폴란드·UAE에 홍보팝업부스 운영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07-25 1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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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시장 발굴을 위해 올해 말레이시아·폴란드·러시아·UAE 등 4개 국가에서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말레이시아는 9월에 폴란드와 UAE는 10월에 팝업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 지원 사업’(팝업부스사업)은 품질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 경험 및 마케팅 노하우가 부족하여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유망국가 현지에서 전략적 홍보를 통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신시장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팝업부스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국가별 3~5개 기업이 참여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화장품 전시·홍보,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현지 유통채널 발굴 등에 관련한 비용을 지원(국가별 4천만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2018년에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팝업부스사업을 운영했다. 인도네시아 팝업부스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의 경우 운영 종료 후 월평균 약 11배의 매출 성장효과를 가져왔다고 진흥원을 전했다.


올해는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신남방, 신북방, 동유럽 및 중동 등 4개 권역으로 팝업부스 진출 지역을 확대했다.


진흥원은 말레이시아, 폴란드, 러시아, UAE 등 총 4개 국가에 팝업부스를 설치·운영할 기업 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운영기업은 국내 화장품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화장품 팝업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진출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화장품 팝업부스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도전적으로 진출해 잠재수출시장 개척, 해외 파트너 발굴, 한국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하고, 8월에 베트남·태국 및 싱가포르에서 운영 예정인 화장품 판매장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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