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이 뷰티시장 주도" 말레이시아 노려볼 만
'2019 말레이시아 국제뷰티 엑스포'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

[CMN 이정아 기자] 한류문화 확산과 더불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진출할 화장품 기업을 찾는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부로부터 사업보조금을 지원받아 ‘2019 말레이시아 국제뷰티 엑스포’에 국가관(한국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2019 말레이시아 국제뷰티 엑스포’에 정부지원 한국관(국가관)으로 참가할 K뷰티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말레이시아 국제뷰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4일~7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전시규모는 7540스퀘어미터로 참가규모는 22개국 322개사에 달한다. 참관객수는 47개국 14218명 정도다. 전시품목은 화장품, 미용기기, 봉합사, 필러, 네일, 헤어, 스파, 뷰티살롱, 기타 뷰티용품이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해당 전시품목의 K뷰티 중소기업 16개사를 한국관 참가기업으로 모집중”이라며 “부스임차료와 장치비의 50%, 해상운송료의 100% 또는 핸드캐리 운임의 100%, 홍보부스 설치비, 공동홍보물 제작비 등 공동홍보비의 100%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국가관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반영한 고품격 상단 타워를 설치한 독립부스 공동관으로 꾸며지며 모집부스는 12제곱미터, 18제곱미터 2가지다. 기본비품은 전부 제공된다. 신청마감은 8월 31일까지다. 한편 한국관에는 개별참가 지원을 받는 기업 또는 대기업도 단체참가지원금을 중복해 받지 않는 조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작년 한국 참가기업수는 45개사다.
‘2019 말레이시아 국제뷰티 엑스포’는 말레이시아 역내 5개 뷰티 분야 전시회 중 최대의 개최규모를 자랑한다. 게다가 2015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주최사인 UBM 그룹에서 이 전시회를 인수하면서 전문성과 국제성이 더욱 강화됐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측은 “말레이시아 인구 분포는 비교적 젊은 층이 많다. 이미지를 중시하는 젊은 층의 기호가 뷰티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현지에서 한국산 코스메슈티컬 브랜드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바디 슬리밍 제품, 네일아트, 천연원료 화장품,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기대할 만하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한국기업이라면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는 의료술이 아세안 국가 중 최고 수준이어서 봉합사, 필러 시장성이 유효하다면서 최근 피부관리용 미용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2019 말레이시아 국제뷰티 엑스포’ 전시 참가를 계기로 삼아 시장을 적극 타진해볼 만하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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