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모공 크고 눈가 주름, 이탈리아-수분 부족

화장품산업연구원, 2019 국가별 피부특성 구축 심포지엄 성료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9-11-26 11: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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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캐나다 여성은 모공이 크고 눈가 주름이 많은 가운데 이탈리아 여성들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양국 모두 친환경적 제품을 선호하며 화학물질이 덜 들어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지난 11월 13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9 화장품 원료 안전성 및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심포지엄’을 통해 캐나다와 이탈리아 여성들의 피부 특성과 선호하는 화장품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화장품 관련 업계 및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총 27개의 천연물과 비천연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올 12월 연구원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http://csp.kcii.re.kr)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인 Read across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화장품 제품 정보파일(P.I.F) 작성에 대한 설명과 화장품 원료의 품질 안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유럽화장품원료협의체(Effci, European Federation for Cosmetic Ingredients) 인증 취득 과정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에서는 이탈리아와 캐나다 현지인의 피부특성에 대해 피부측정 결과와 화장품 이용행태 등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정진호 교수는 “ABO 혈액혈당은 피부장벽에서 염증제어에 중요한 요소”라며 혈당단백질과 피부장벽 기능의 관계에 설명했고 아모레퍼시픽의 안수선 팀장은 최근 미생물 분석 기술과 기기의 발전과 개인 맞춤형 제품에서의 microbiome 기술의 적용방법에 대한 연구 동향을 설명했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올해 사업결과보고서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 보고서 △국가별피부특성은행 구축 결과 보고서 △천연원료 안전성 결과보고서 등 3권을 12월 중순부터 선착순 무료 배포하며, 심포지엄 참석자 외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안전성평가연구실 양성민 연구원 (yangsm@kcii.re.kr)에게 문의하면 된다.


* 2019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원료 목록


#

비천연물

#

천연물

1

Diglycerin

1

알로에베라잎즙가루

2

Stearalkonium Hectorite

2

레이디스맨틀추출물

3

Neopentyl Glycol Diethylhexanoate

3

뽕나무열매추출물

4

Microcrystalline Cellulose

4

캐롭검

5

Anhydroxylitol

5

사탕수수추출물

6

Cysteamine HCl

6

쓴쑥추출물

7

Madecassoside

7

감국추출물

8

Glutathione

8

녹차추출물

9

Asiaticoside

9

병풀추출물

10

Potassium Chloride

10

황금추출물

11

Dimethyl Sulfone

11

연꽃추출물

12

Levulinic Acid

12

강화약쑥추출물

13

Stevioside

13

찔레꽃추출물

14


14

녹두씨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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