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 개최

화장품산업연구원과 협력해 경기도 소재 화장품 기업에 우선 혜택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4-09 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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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경기도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국제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화장품 안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한 경기도는 오는 426일 수원 경기바이오센터 1층 바이오대회의실에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협조를 얻어 경기도 소재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안전성 실무 교육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 더불어 중국 및 유럽에 대한 규제 동향과 사례를 다루며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관련 이슈를 보다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며, 오후에는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해 화장품 안전성평가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화장품산업연구원의 이정표 실장은 2028년 도입 예정인 한국형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관련해 화장품산업연구원이 준비하고 있는 것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 독성학적 우려 한계치(Threshold of Toxicological Concern, 이하 TTC)를 활용한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에 따라 TTC를 활용한 화장품 안전성평가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더 많은 기업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관심을 가지고 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 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도내 기업체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경기도 소재 화장품 기업이 교육에 참여한다면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기한은 오는 425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서 가능하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선착순으로 100명에게만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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