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시X섭섭, DHL 업사이클링 에코백 화제

클린 브랜드 철학 반영…1일만에 한정수량 완판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6-02 1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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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로 알려진 파머시가 아티스트 ‘섭섭(조형섭), DHL(이덕형)’과 함께 진행한 ‘클린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에코백이 판매 시작 1일만에 한정수량 모두 완판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달 31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을 통해 그 과정이 모두 공개되면서 방송 후 업사이클링 에코백이 1일 파머시 브랜드몰에 공개되고 하루가 채 안돼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준비된 에코백이 모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다뤄진 ‘클린 프로젝트’는 파머시와 ‘섭섭, DHL’ 2명의 아티스트가 콜라보해 ‘클린’이라는 테마에 맞추어 진행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이다. 버려진 의류 원단을 재활용하고 일러스트레이터 ‘섭섭’과 그래픽 디자이너 ‘DHL’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아트워크를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에코백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한편 회사측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된 파머시 신제품 ‘데일리 그린즈’는 좋은 취지로 기획된 제품인만큼 6월 한달간 판매 수량만큼 기부가 필요한 후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머시 브랜드는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추출한 건강한 제품을 판매, 재활용 가능한 용기의 개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자연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로 클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자연주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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