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미세먼지까지 차단 '올인원 자외선차단제' 개발

유해물질 대응 원천기술 개발 … 피부장벽, 보습까지 한번에 해결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6-19 11:37:46]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자외선차단은 물론 미세먼지 차단과 보습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자외선 차단제’가 개발됐다.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는 자외선과 미세먼지는 물론 피부장벽 개선, 보습까지 책임지는 다기능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멀티 케어 수요가 늘고 있고 자외선, 미세먼지에 따른 피부고민이 증가한 것을 반영해 개발한 다기능 자외선차단제란 설명이다.


무엇보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세륨옥사이드 성분을 활용했다. 세륨옥사이드는 정전기를 발생시키는 특성이 있는데, 성분 표면에 음전하를 띠는 성분을 합성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음전하를 띠는 미세먼지와 서로 밀어내는 반발력으로 미세먼지의 원천적인 차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피부장벽개선과 보습효과까지 한방에 해결했다. 세륨옥사이드 성분을 웅용해 피부 각질층에서 각질을 없애주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면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 수분손실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세라마이드 합성을 촉진시키면서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개발한 성분을 통해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각종 기초, 색조화장품에 적용해 한 제품이 여러 기능을 하는 멀티케어 제품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에 대응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냈다”며 “매년 늘어나고 있는 멀티 케어 제품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R&D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