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석오문화재단,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1-29 16:32:39]
[CMN]
석오문화재단(
이사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에 이름을 올렸다.
석오문화재단은 지난 26
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식’
에 참석해 성금 1
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오문화재단은 이 기부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1
억원 이상 기부한 법인과 단체의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눔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교육소외계층 장학사업,
학술연구활동 지원사업,
교육 및 연구기관 관련 지원사업,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동한 석오문화재단 이사장은 “
이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면서 “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010
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매년 선발해 등록금 전액과 학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학술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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