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뷰티테라피학과, 산업체 연계 교육 강화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운영 최종 결과 발표 전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1-04 1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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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은숙 교수)는 지난달 서경대 뷰티아트센터에서 화장품사 ‘뷰티메이커스’, ‘페이스 팩토리’, ‘스칼픽’ 등과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운영 최종 결과를 전시,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전시에서는 김주연 지도교수와 졸업을 앞둔 학생 16명이 교수와 학생 등 대학 구성원, 관련 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룹별 성과물을 전시하고 소개했다.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디자인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식 수업으로, 창의적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과과정이다. 그동안 학습한 전공 실습 및 이론 과목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를 학생들 스스로 설계, 제작, 평가해봄으로써 창의성과 실무능력, 복합학제적인 팀워크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는 정규 교과목이다.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관계자는 “학생 스스로 진로와 연계된 창의적인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인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운영과 함께 현장형 기술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의 PBL 교육방식을 병행했다”며 “PBL 방식은 교수-학생-기업이 한 팀이 되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그 과정에서 대학의 우수한 인재개발과 지역산업의 기술 인프라가 만나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학생이 직접 체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에게는 해당 기업으로의 취업 기회까지 주어진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해당 과제에 참여한 학생 중 총4명의 학생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업에 취업했으며, 일부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프로젝트를 오픈하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희경 학생은 “전공을 활용한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전공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도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은숙 서경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과장은 “공동 프로젝트 연구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에게는 해당 기업으로의 취업의 기회까지 주어진다는 점에서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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