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담은 약속' 고객 니즈 넘어 감동 주는 기업 지향

축적된 기술 노하우, 엄격한 품질관리, 끊임없는 혁신, 패키지업계 '선도'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06-12 0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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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히든 파워 기업 특집] 서원피앤씨


[CMN] 풍부한 경험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없는 자산이다. 토탈 패키지 제작, 생산업체로 한 길을 고집해온 서원피앤씨(대표이사 강정수)는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이를 사용하는 최종 소비자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며 명성을 쌓아 왔다.


서원피앤씨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한발 앞서 생각한다. 무엇보다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빠르게 변화한다. 시대적 트렌드를 예측하며 고객의 니즈를 ‘결과’로 보여준다. 고객 니즈를 넘어 감동을 주는 기업을 지향한다. 이런 부단한 노력들이 오늘날 서원피앤씨를 패키지업계의 선도업체로 자리잡게 했다.


기업 ‘성장성’ 동종산업 내 ‘최상위’

1997년 10월 서원 설립, 2002년 9월 서원테크 설립, 2011년 서원피앤씨 합병으로 이어지는 25년 역사를 관통한 힘은 ‘진실을 담은 약속’이었다.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 작은 일이라도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기업으로서 본분을 망각하지 않았기에 서원피앤씨는 지금의 온전한 모습을 갖췄다.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최상의 제품을 만들었고 신용과 체계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확한 납기를 지켰으며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완벽한 서비스로 답했다. 또한 정체를 싫어하는 서원피앤씨는 발전이 어려운 악조건에도 변화를 통한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며 쉼없이 성장해 왔다.


덕분에 성장성 만큼은 동종산업 내 ‘최상위’로 꼽힌다. 개인사업자 시절을 거쳐 서원피앤씨 법인을 설립한지 올해로 꼬박 10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지점까지 거스른다 쳐도 지금껏 매출 성장이 멈춘 건-세월호, 대통령 탄핵, 사드 등 엄청난 사건들로 뒤덮인 2017년-단 한번에 불과하다.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기술개발로 우위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기술개발로 지켜온 성과다. 서원피앤씨의 기술진은 디자인개발에서 제판, 인쇄, 코팅, 톰슨, 접착, 검수, 납품까지 원스톱(ONE-STOP)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고객의 어떠한 요구도 만족시킨다.


미쓰비시 5색 옵셋 인쇄기, 하이델 금박기, 아사히 자동 톰슨기, 에이스 자동 접착기 등 최신 설비와 앞선 기술로 화려한 원색재현과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서원피앤씨는 거기서 한발 앞서 새로운 기술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 인쇄물을 제공해 호평 받고 있다. 디지털 시대 인쇄 환경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웰코스, 네이처리퍼블릭, 풀무원건강생활, 김정문알로에, 청우, 두리화장품, 야다, 차홍, 터치인솔, 이든네이처, 가인화장품, 라미화장품, 천사공장 등 고객사들에 접지박스, 지함세트박스, 지함케이스, 표지싸바리, 합지박스 등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을 통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기업 1책임제 밀착관리, 고객사와 패밀리십

탄탄한 기술력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향상과 납기엄수에 최선을 다하는 서원피앤씨의 또다른 강점 중 하나는 ‘1기업=1人책임제’ 시스템이다. 1인 1사 밀착 관리로 고객사를 만족시킨다.


상담-생산-납품에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담당 한사람이 진행한다. 영업 담당이 A부터 Z까지 꿰뚫고 있다. 고객사 눈높이에 맞춘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서로 간 밀접도가 높아지고 오랜 신뢰로 패밀리십이 강하게 형성된다. 숙련된 전문 인력 배치로 고객사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다.


제품 표준 사양과 샘플이 부착된 ‘표준견본’도 서원피앤씨의 큰 자산이다. 고객사가 의뢰한 제품의 표준 사양과 샘플이 부착된 종이 파일인데 누구라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PC버전도 있다. 2년차부터 만들기 시작해 1만개 정도 된다.


최근에는 비건, 클린 화장품이 대세로 부각하며 패키지도 ‘탈플라스틱’, ‘친환경’이 이슈다. 서원피앤씨는 2015년부터 FSC 인증을 준비해 고객사의 환경친화적 종이 수요에 일찌감치 대응하고 있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삼림 경영을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산림 자원의 훼손 방지와 더불어 지구환경보존을 목적으로 한 국제규격인데 화장품 글로벌 진출에선 거의 필수로 여겨진다.


지난해 서원피앤씨는 성수동 시대를 열었다. 인쇄공장, 디자인, 영업 등 흩어져 있던 공간들을 지하2층, 지상6층 규모의 성수동 사옥과 공장을 준공하며 한데 모았다. 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올해를 100억원 매출 돌파 기록의 원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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