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플래그십스토어 주목

잠실 롯데월드몰점 … 브랜드 특징 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매장 눈길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07-09 11: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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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씨이오인터내셔널이 전개하는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가 지난 2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 성황을 이뤘다.


회사측은 아시아 최대 규모 플래그십스토어라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실제 오픈 당일 개점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스토어는 창의적 감성을 기반으로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프래그런스 라인의 특색을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한 켠에는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를 배치해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색소폰 연주가 흐르는 프라이빗 재즈클럽을 연상시키는 레플리카 라인의 ‘재즈클럽’ 향수를 표현했다. 포근한 침구의 침실 인테리어는 일요일 아침 상쾌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라인의 베스트셀러인 ‘레이지 선데이 모닝’ 향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공식 수입 및 유통사인 씨이오인터내셔널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메종 마르지엘라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라며 “브랜드 특징을 알 수 있는 매장 구성은 물론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론칭 후 처음으로 발매한 신제품 마차 메디테이션에도 주목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메종 마르지엘라 신제품인 ‘마차 메디테이션(Matcha meditation)’은 밝은 햇빛이 비치는 오후 마차 한잔과 명상을 하며 보내는 오후의 순간을 담은 향수로, 베이스 노트의 베르가못과 그린티 에센스에 마차 어코드와 벤조인 앱솔루트, 화이트초콜릿 어코드를 더한 평온하고 행복한 순간이 그려지는 프레쉬 플로럴 계열 향수다.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는 잠실 롯데월드몰점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인화와 기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만의 창의적 감성을 담은 향수 샘플 2종, 파우치, 미니어처 1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메종 마르지엘라의 의복과 액세서리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프래그런스 라인은 2012년 탄생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조적 과정을 재해석한 오드뚜왈렛 프래그런스는 기억과 연결돼 있다. 이미지와 인상을 즉각적으로 불러일으키고 동시에 집약된 무의식과 개인적인 기억, 감정을 느끼게 한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기억이 그것이다. 신제품 마차 메디테이션을 포함한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컬렉션 14종은 잠실 롯데월드몰점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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