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27.1억달러 17.1%↑

중국 등 주력 수출국 및 신흥국 호조세 힘입어 반기 최대치 경신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07-26 14: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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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금액은 27.1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수요 증가 및 베트남, 러시아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도 확대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 및 증감률을 보면, 중국에 전년동기대비 3.1% 오른 10.4억달러를 수출한 것을 필두로 미국 3.1억달러(34.3%↑), 일본 3.1억달러(20.1%↑), 베트남 1.6억달러(52.0%↑), 러시아 1.4억달러(38.4%) 순으로 집계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국의 소비회복으로 면세점 화장품 수요가 증가했고, 미국의 경우 뷰티유통업을 통한 수요가 많이 늘었다. 신흥국 중엔 러시아에서 온라인 홍보 제고로 한국 화장품이 고품질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며 수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품목 중 4.8% 비중으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온라인 수출 품목 순위에선 38.7% 비중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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