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품질력 바탕 OEM·ODM 시장서 입지 구축

20년 브랜드 사업 노하우 접목 성과 … 글로벌 시장도 적극 개척

기자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12-05-27 0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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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ODM 기업 특집] 한불화장품



해외 유명 브랜드와 공급 계약 협의

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이 화장품 OEM·ODM 사업에 뛰어든 이후 앞선 제품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년 이상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OEM 사업을 본격화,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선 연구개발력과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불화장품은 수출 상품 다변화와 주요국가 수출선 확보를 통한 해외시장 조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선 가까운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장품 본고장 유럽에도 진출해 수출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미샤를 비롯 유수 업체로부터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외국 유명브랜드와 공급 계약 체결을 협의중이다.

CGMP·ISO 인증, 품질 경쟁력 확보

한불화장품은 1989년 창립한 이후 자체 브랜드인 한불과 ICS, 레오롬, 코랑스, 에스까다, 잇츠스킨 등의 브랜드를 통해 입지를 다져온 중견 화장품 기업이다.
충북 음성군에 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글로벌 생산 시스템과 집중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수많은 히트상품을 이끌어냈다. 그만큼 연구개발 중심 화장품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음성 연구소에 더해 지난 2008년부터는 제주바이오산업센터에 제주도 천연 자원의 화장품 소재 연구를 위한 연구분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R&D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우수한 연구원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품질 관리 분야에서는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제조환경과 시설을 토대로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CGMP 인증, ISO90001(품질경영), ISO14001(환경경영) 인증, Halal(무슬림 국가 제품 안전 인증) 인증과 같은 품질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전사적으로 월별 품질교육, 분기별 내부품질감사, 상시 분임토의 등을 통한 개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품질시스템에서 생산된 제품은 원료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약 10단계의 품질점검 활동과 더불어 현장에서 상시 교차점검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여기에 ISO-GMP인증을 통해 유럽수준에 만족하는 품질인증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불화장품 기업 부설 연구소(소재지 : 음성 및 제주도)는 4팀, 1분소로 조직돼 4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신기술·신제형 연구 강화 특화 제품 개발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 개발 성과를 이뤄냈다. 스킨케어 분야에서는 새로운 제형 연구, 제품 안정성 확보, 피부 침투력 및 지속 방출 효과 향상, 피부 감촉 및 심미적 효과가 우수한 제품 연구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응용한 제제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키토산 나노 스페어 적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 ▲불안정한 기능성 성분의 안정성 개선을 위한 친수성 고분자 마이크로캡슐 제조 연구 ▲인지질을 이용한 피부 친화형 마이크로 리포좀 제형 개발 ▲PCL(폴리카프로락톤) 마이크로캡슐을 이용한 기능성 미백 성분의 안정화 연구 ▲다중 유화 기법(Multiple Emulsion)을 이용한 새로운 제형 개발 ▲액정 에멀젼을 이용한 피부 친화형 신제형 개발 연구 등의 성과를 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국내외 학회와 학술단체를 통해 발표했고 동시에 특허 출원과 등록을 완료했다.

또 안정성이 불안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등의 보존 안정성과 제품 적용시 효능을 강화하기 위해 식물성 지질을 응용한 다중 지질 마이크로 캡슐 제조 방법 및 이용에 관한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형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년간 축적된 기술력에 아이디어를 더해 다양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제형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색조 신제형 기술로는 파우더 제품과 립스틱 등의 제품에 일반 압축 성형 제법으로는 표현이 불가능하며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펄 코팅 기술과 레이저 마킹 기술을 도입했다. 또 립스틱에 고광택 클린 몰드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다채로운 이미지와 광택도가 높은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색조 제품의 심미적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책과제 수행 통한 신소재 개발 활발

화장품 신소재 개발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천연물 유래 신소재 개발, 합성기술 도입을 통한 신소재 개발, 생물공학적 기술을 응용한 생물공학 신소재 개발을 기반으로 고기능성의 안전하고 다양한 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개발한 소재의 적극적인 제품 적용과 그에 따른 소비자 만족도 개선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 세계 수준의 화장품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연구 개발 그룹과 산·학·연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중국 북경대와 2002년부터 지속적인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한 국외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소 소재지인 충북 지역 대학, 테크노파크와 함께 협업해 다수의 국가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 국내의 다양한 생물 자원을 선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제주도에 연구분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연구를 통해 지난해 새로운 미백제인 리포익산 PEG 유도체를 개발, NET 신기술 인증 사용을 2년간 연장 허가받았으며 일본에 미백 관련 합성 신소재 특허도 등록했다. 여기에 천연물 유래 다양한 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해 제주도와 중국까지 영역을 넓혀 다양한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 항염증 효과 등이 우수한 홍해삼, 반하, 비자, 섬오가피, 혈갈, 설련, 동설초 등을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독자적인 기능성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 5종(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 Ulvalax 1421, Tensolin-F, 글루쿠로닉애씨드, L-카르니틴)과 미백 기능성 성분 3종(아스코르빅애씨드, VC-IP, White focus-LP)이 독자적인 연구 개발로 식약청으로부터 비고시 기능성 성분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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