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주요국 제도 비교 기회 온다!
협회, 웨비나 통해 미국, 유럽, 아세안, 호주, 캐나다 제도 소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10-04 14:00:36]
[CMN 문상록 기자] 자외선차단제와 관련한 주요국들의 제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온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자외선차단제 주요국 제도 비교’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컨설팅 업체인 Browne & Associates Consulting에서 화장품 및 OTC 제품 관련 규정 컨설팅을 맡고 있는 Sandra M. Browne가 연사로 나선다.
Sandra는 유럽화장품협회(Cosmetic Europe)의 전략 핵심팀(SCT : Strategic Core Team)과 과학자문 그룹(SAG : Scientific Advisory Group)에서 아일랜드 화장품 및 세제 협회(ICDA)를 대표하고 있으며 Homosalate UV 컨소시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더블린에 있는 NSAI(아일랜드 국가 표준 기관)의 CEN(유럽표준화위원회) 및 ISO 화장품 자문 그룹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
Sandra는 Hawaiian Tropic Europe Inc.에서 자외선차단제 관련 업무를 22년간 담당했으며 그 이후 Energizer Personal Care에서 2년 동안 자외선차단 제품, 소비재, 살생물제 및 REACH를 전문으로 하는 유럽 규제 컨설턴트로 근무한바 있다.
2010년에는 Edgewell(미국의 퍼스널 케어 전문 기업)에 수석 글로벌 규제 관리자로 합류해 13년간 근무했으며 2023년부터는 컨설팅 업체인 Browne & Associates Consulting에서 제도 업무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미국의 자외선차단제 OTC 규정을 중심으로, 유럽, 아세안, 호주, 캐나다 등 여러 나라의 자외선차단제 규정을 살펴보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영-한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고 10월 17일에 마감된다.
이번 웨비나는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참석 신청자가 많은 경우 안내된 신청기간보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부장(070-8709-8614, a007@kcia.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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