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기능성 립케어 시장 뉴노멀 세운다

3세대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 '립세린' 출시로 시장 개척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3-10-17 15: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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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고보습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인 립세린(Lipcerin)’을 출시하고 기능성 립케어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립세린은 입술의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촉촉함은 채워 최적의 립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5개 브랜드 립세린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6개 뷰티 브랜드에서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립세린 카테고리형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립세린 출시에 앞서 LG생활건강은 국내외 립케어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립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83000만달러(한화 38200억원)로 전년 대비 8.8% 커졌다. 같은 해 국내 립케어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대비 4.2% 확대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생활건강은 이에 일상에서 최상의 립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능성 립케어 제품인 립세린을 개발했다. ‘Lipcerin’은 입술의 영어 단어인 Lip()과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Glycerin(글리세린)의 합성어다.

립세린에는 글리세린을 포함해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개선해주는 ‘LG 립세린 펜타 턴오버 리커버리 컴플렉스(LG Lipcerin Penta Turnover Recovery complex)’ 포뮬러가 적용됐다. 이 포뮬러는 LG생활건강이 지난 5년간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57000명의 입술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해 파악한 입술 노화 특성에 대응하는 처방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물이다.

또 주목할 만한 건 LG생활건강 립세린 특유의 위생적인 용기. 외부 환경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포뮬러의 산화와 오염을 방지하고 유효성분을 보호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했다.

LG생활건강에서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에어핏 용기는 바깥 용기(하부 다이얼)를 잡고 회전시키면 상단 가운데 작은 구멍을 통해 내용물이 조금씩 나오는 구동 방식이 특징이다. 한 번 돌릴 때마다 1회 사용에 딱 맞는 양의 립세린만 나오기 때문에 간편하게, 무엇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립밤의 휴대성과 립마스크의 보습력에 위생적인 용기가 결합한 ‘3세대기능성 립케어 제품이라며 올 연말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능성 립케어 카테고리를 확대해나가고, 향후 K-뷰티를 대표하는 립케어 제품으로 립세린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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