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진출 노리는 K-뷰티, 방콕에 집결

‘2025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코이코 한국관 50개사 참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6-26 오후 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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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코이코(KOECO, 대표 조완수)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리는 2025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Cosmoprof CBE ASEAN Bangkok)’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은 아세안 시장을 대표하는 뷰티 전문 B2B 전시회로,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지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0개국 이상 1,200여 개 브랜드와 2만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시회가 동남아시아 및 인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코이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50개 한국 뷰티 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 스킨케어, 네일, 뷰티 디바이스, K-뷰티 트렌드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제품 전시, 샘플링, 1:1 비즈니스 상담회, 수출 상담 등을 통해 현지 바이어 및 유통업체들과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관에는 K-뷰티 대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디큐브(Medicube)’, 전문 네일 용품 브랜드 ‘키스네일프로덕츠(Kiss Nail Products)’ 등 글로벌 수출 경험이 풍부한 중견기업부터 현지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유망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최사 주관의 글로벌 컨퍼런스 프로그램인 코스모토크(CosmoTalks)도 함께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아세안 뷰티 시장 동향, 지속가능한 뷰티(Sustainable Beauty), 그리고 혁신적인 뷰티 기술의 최신 발전에 대한 통찰력 있는 토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업계 전문가, 브랜드 관계자, 트렌드 분석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K-뷰티를 포함한 글로벌 뷰티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조망할 예정이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아세안은 K-뷰티의 주요 전략 시장으로, 특히 태국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한국 화장품의 수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방콕 전시회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신층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이코는 2001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K-뷰티 전문 한국관을 기획 및 운영해온 전문 전시회 주관사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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