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규제는 똑똑하게! 지원은 과감하게!

식약처장, 대전‧충청‧세종 화장품 산업체와 현장소통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11-24 오후 2:22:26]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심재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산업계와 소통하며 화장품 산업 발전 정책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국민이 안심하고 현장에 힘이 되는 식의약 정책’을 주제로 지난 20일 대전식약청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화장품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화장품편은 지난 9~11월 대구 및 부산에서 개최된 의료기기편, 수입식품편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청‧세종 지역의 화장품 산업계, 학계 전문가, 대한화장품협회와 소비자 단체 등 약 25명이 참석해 화장품 분야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로운 열린 토론 방식으로 나누었다.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대한화장품협회,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추진 및 지원 체계 ▲중동, 남미 등 화장품 신시장 수출 지원 ▲기능성화장품 고시 품목 확대 검토 등 산업계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열린마당 현장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책이음 열린마당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규제 애로사항 및 요청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정책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6대 권역을 돌며 지역별‧분야별 정책 수요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과 함께하는 식의약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